잠시 볼일이 있어 동대문 가는길 실은 일요일에 갔다가 종합상가가 문 닫는것 모르고 고냥 무작정 갔었는데.. 과외 끝나고 친구 만나서 밥부터 먹을라구 경성함바그집 현대 아울렛 밑에 식당에 우리 단둘이 식사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 아무도 없었음 거리두기 격상으로 과외가 화상으로 바뀌거나 아예 캔슬이 되서 오늘 나오는길에 보니 우리동네 스벅 이디아 투썸 전부 텅텅 비어있고 역시나 잘 체온 제고 명부 작성 하고 어제 동생은 커피를 사고 마실때가 없어 지 친구 차 안에서 루시퍼 보면서 커파 음용 이따 동대문 도착해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봐야겠으요 진짜 제발 이번주 다들 잘 지켜서 확진환자 수도 점 떨어지고 다시 과외도 하고 쫌. 내짝꿍도 좀 자주 보고 제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