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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입국 (이 시국에..) - 열흘간의 이야기 1

알리시아 en españa 2020. 10. 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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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TODOS

안녕하세요! 

 

한국에 있다가

도저히 스페인 월세를 (한화 약 150만원)

감당하지 못하여

스페인 출국 하여 짐 정리 하고 

한국에 장기로 머무르기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QATAR AIRWAY를 타고.. 

스페인에서 7월에 한국 들어올 적에 

당연히 10월이면 좋아지겠지 하여 

입국편은 저번에 같이 왕복으로 끊어놔서 

10월에 출국을 하게 되었는데 

 

짐 30kg 가능 한데.. 짐 다 싸고 재보니 

15키로 으캬캬캬캬캬 

 

유일하게 짐을 싼게 

중요한 것들은 제외 하고 

전부 다 창고로 옮겨질 예정이여서 

짐 쌀 때 필요한 것들 

압축팩, 목장갑, 제습제 그리고 박스 테이프 까지 ㅋㅋㅋ 

스페인 박스테이프 진짜.. 그지같아요.. 

 

 

그렇게 집을 싸고 

QR이니, 밤 비행기 여서 

도착해보니 

완전 유령공항

 

그래도 매년 한국에 휴가 때 마다 

들어와서 

인천공항 분위기를 아는데 

이건 정말.. 말도 아니게 사람이 없었어요

 

우선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해와서 

아주 빠르게 체크인을 하려 하였으나.. 

스페인 입국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가야 하는 데 

Spain Travel Health

위에 링크 타고 다운 받으시거나 

아니면, 바로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에서

바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공항 가기 전에 미리 하면 좋은게.. 

저는 집에서 출발 하기 전에 미리 하고 갔었는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Start form 클릭

정보 입력 후

 

QR 코드가 나오고 

이메일로도 PDF 파일로 QR 코드를 받는데 

문제는 무조건 저장 

캡쳐

우선 공항에서 Qatar 직원이 QR보여 달라고 하는데 

어플리케이션은 계속 말썽이어서 켜지지도 않고 

해서 그냥 캡쳐 본 이랑 이메일 PDF 파일을 보여줬고 

저는 여기 10년 장기 거주권이 있어서 

N.I.E 라는 Número de Identidad de Extranjero

외국인 등록증 번호를 적었는데 

 

Qatar 직원이 자기네들은 여권 번호로만 아는데..

이거 적어도 되냐... 

이러서 전부 다 보여줘서 결국 통과를 하였지요. 

 

그리고 나서 남친이랑 시간 보내다가 

안에 들어가려고 하니 

마스크 세관 검사를 해야 한다 하여

(아! 마스크는 무조건 핸드캐리에 있어야 합니다)

세관으로 이동하여 

핸드캐리 열어서 마스크 보여주고 

어떤 분들은 마스크 갯수 하나 하나 다 세어 본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우선 저는 국적이 한국이여서 인당 최대 150개

우선 제가 검사할 때는 

재 입국 날짜 확인 하지 않았고.. 

우선 그때 뱅기표도 사지도 않았었고.

 

근데 이게 갯수도 사람마다 다른거 같은게 

저는 kf 110개, 비말 및 kf ad 110개 들고 갔는데

KF 94 갯수만 보시드라구요. 

 

이번에 만난 마드릿 교민분들 말로는 

누구는 딱 30개만 들고 오시고.. 

누구는 안세서 150개 들고 오시고 

누구는 기내에 안 넣고 화물에 넣어왔더니 

스페인 집 도착 해보니 

마스크 자체가 없어졌었고.. (이건 누가 빼간듯 싶네요)

 

 

쨋든 한국인은 150개 

외국인은 인당 30개 까지만 해외반출이 가능하여서 

마스크 검사 쫙 하고 

핸드케리어에 세관필 스티커 붙히고 안쪽으로 들어왔어요. 

 

바깥에가 유령공항이거와 같이 

안은 더 삭막

출국 하는 한국인 보다는 외국인 비율이 훨씬 높았고 

한국인은 다해봐야 한 스무명 정도 되보였어요

거기에 Qatar는 저번 포스트 와 마찬가지로 

얼굴 가리개를 줘서. ㅋㅋㅋㅋ 첨 부터 스펜 도착 할때 까지 

빼지 않고 계속 쓰고 왔지요. 

 

 자 그렇게 자리에 탑승

스페인에서 한국 들어올때는 남친이랑 같이 들어와서 

3명 자리 양쪽 끝으로 온라인 체크인 하고 

실제 탑승 후에는 

자리가 많이 비어서 

각 누워서 왔었는데.. 

 

웬걸. 

이번에도 그렇게 해서 자리 픽스 했는데 

내 옆옆 자리에만 신사분이 앉고 

앞뒤로는 다 한명씩... 😒

 

그래서 승무원에게 자리 옮겨도 되냐 물어보니 

이륙 다 하고 벨트 사인 풀리면 옮겨도 된다 해서 

앉아 있는데 

보딩 컴플릿 사인 나오자 마자 

신사분께서 

아가씨 내가 갈께요. 편히 있어요. (제가 창가 자리)

하고 뒷쪽으로 자리를 옮기셨다. (ㅎㅎㅎㅎ)

 

그래서 다리를 쭉 뻗고 눕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안대 쓰고 귀마개로 막고! 

옆으로 누어 다리는 접고

내리 한 6시간은 그대로 숙면 

기내식 따위.. 먹지 않겟다. 하여 ㅋㅋㅋ

 

바로 기절

 

자 오늘은 제 스페인 출국 및 입국 관련 하여 

여기 까지 작성 하고 

다음 포스트는 한국에 도착해서 😉😉😉

 

집 밖에 얼마 나가지도 않았으니, 

나의 상태가 제발 아무렇지 않기를 바라며🤞🤞 (cruzando los dedos)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용

빠잉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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