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lo que esta pasando en el mundo

스페인 입국 (이 시국에..) - 열흘 간의 이야기 2

알리시아 en españa 2020. 10. 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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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TODOS

 

저번 포스트에 뱅기에 탄것 까지 이야기 했는데, 

2020/10/22 - [무엇이든! lo que esta pasando en el mundo] - 스페인 입국 (이 시국에..) - 열흘간의 이야기 1

 

스페인 입국 (이 시국에..) - 열흘간의 이야기 1

HOLA TODOS 안녕하세요! 한국에 있다가 도저히 스페인 월세를 (한화 약 150만원) 감당하지 못하여 스페인 출국 하여 짐 정리 하고 한국에 장기로 머무르기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alicia-en-pais-de-las-maravillas.tistory.com

QR 항공이 환승 시간이 1시간 40분 밖에 안됬어서, 

후다다닥 갈아타러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않아서 좋았. ㅋ

 

실제 유럽 국가간 여행은 가능했기에

마스크 끼고 여행하는 애들이 꽤 있는데, 

다행히 내가 타는 비행기에는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아서 다행

 

도하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비행기 안에서 받은것이 

바로 요 입국 관련에서 적는 종이

 

전부다 대문자로 적어야 하며,

뒷장 날짜 밑에 싸인까지 해야지 끝 

 

종이 적으면서 

드디어 그리웠던 스페인에 거의 도착

아마 cuenca 근처 였던듯

Qatar 항공은

마드리드 4터미널

 

우선 비행기에 탄 사람이 많지 않으니

그냥 후다닥 내려서,

짐 찾는 곳으로 이동

 

스페인 입국은 10년 거주증이 있어서 

바로 도장 받고 

 

짐 벨트로 내려와서 짐 수령 하고 나오면

위에 적은 종이 일하는 직원에게 주고

다른 친구에게 물어보니.. 

저번 포스트에서 말했던 어플리케이션

보여주고 확인해야 되는데.. 

나는 그냥 패스.

아 얘네들 또 일 제대로 안하는 구나 

도대체 체온도 안재.. 

열감지 카메라도 없어

 

마지막 밖에 나오는디

세관 직원이 갑자기 잡아서 

어느 나라 사람이라 묻는데 

 

순간 쫄았던게, 

마스크 뺐겼다는 교민분들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혹시나 뺏어갈래나 싶었는데

 

세관 : ¿De qué país vienes?

 나 : Corea

 

세관이 위아래로 보더니

 

세관 : Vale

나 : Gracias

 

한마디 하고 끝 

그렇게 밖에 나와서, 

친구가 픽업 와서 

바로 내 애증의 집으로 출발 

그래도 스페인은 역시 하늘이더라.. 

너무 이쁜 스페인 하늘 보며

집에 도착하자 마자 

그리웠던 

Bocadillo de jamon 

 

이거 딱 먹고! 

바로 집 치우기 시작!!! 

쉬지도 않고!! 

 

자 그럼 집 비우기에 관련해서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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